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듬 게임 (문단 편집) ==== 심리적인 요소 ====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경쟁요소가 적고 자신과의 싸움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악랄한 패턴들을 여유롭게 클리어하는 괴수들의 영상, 혹은 실제 플레이 모습을 보고 초보자들이 좌절하기 쉽다. 입문 장벽이 높다보니 어쩌다 접하는 리듬 게임의 모습도 [[고인물]] 플레이 비중이 높아지고, 제대로 시작도 못해보고 '난 리듬 게임 같은건 잘 못해' 라며 더더욱 입문을 꺼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양학]], [[수치플레이]], [[기만]] 문제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일정 난이도 이상의 채보를 만들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이지만 [[타임어택]], [[2주차]] 같은 요소를 도입하기 힘든 리듬 게임의 특성상, 최상위권 유저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더 어려운 채보를 만드는 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곡 위주로 한다면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겠지만 오래 전부터 플레이한 고수들이나 재능이 있어서 빠른 성장을 한 유저들과 비교되는 건 어쩔 수 없고, 고레벨의 곡을 빨리 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여러 압박을 받게 된다. 거기에 중저레벨에 대한 배려를 잘하지 못한 것도 한 몫했다. 고레벨 채보에서 이빨 빼기 식으로 패턴을 성의 없게 구성해버리면 고수들이 비트를 자잘하게 쪼개가며 현란하게 멜로디를 연주하는 동안 중저레벨에서는 4박자 드럼 비트만 반복하거나 메인 멜로디의 일부만 띵똥거리는 등 연주감이 떨어지는 노트만 깔짝대니 재미를 느끼기 힘든 것이다. 또 리듬게임 실력이 늘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곡 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지 않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곡 혹은 싫어하는 스타일의 곡'''도 꼭 쳐야한다는 점도 걸린다. 이 부분도 은근히 큰데 당장 일본 아니메 스타일의 곡이 많아 오글거리는게 짜증난다는 이유 하나로 플레이하지 않는 사람도 많고, 반대로 EDM 스타일 곡이 귀테러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원래 음악 장르들이 취향을 많이 타는 편이기 때문에, 소위 좋아하는 곡으로 찍먹만 조금 하고 빠지는 경우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